싱크대리폼, 정확히 어떤 작업인가
싱크대리폼은 상부장·하부장의 몸체(본체)와 배관·배치를 그대로 둔 상태에서 문짝과 겉면 마감만 새로 제작해 다는 작업입니다. 몸체를 뜯어내지 않기 때문에 전체교체보다 공사 범위가 좁고, 기존 수납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겉면 인상만 바꾸고 싶을 때 진행합니다. 문짝 표면에 필름만 덧붙이는 방식과 달리, 문짝 자체를 새로 제작하는 경우도 포함하는 더 넓은 개념입니다.
진행 과정 — 실측부터 설치까지
- 몸체 치수와 문짝 개수, 경첩·손잡이 위치를 실측합니다.
- 색상과 마감재(무광·유광, 재질)를 확정합니다.
- 확정된 치수와 마감재로 문짝을 제작합니다.
- 기존 문짝을 분리하고 새 문짝을 몸체에 맞춰 설치합니다.
- 경첩 위치와 개폐 상태를 확인하고 마무리합니다.
아래 사진은 이 과정을 거쳐 문짝과 손잡이를 새로 단 실제 시공 현장입니다. 설치 이후 개폐 상태까지 확인을 마친 모습입니다.


단계별로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실측 단계에서는 몸체 옆판과 서랍 레일 상태를 함께 점검합니다. 여기서 손상이 확인되면 문짝 제작 전에 보강이나 교체 여부를 먼저 정해야 뒤에서 일정이 틀어지지 않습니다. 색상·마감재 확정 단계는 제작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 변경 기회이므로 실물 샘플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설치 단계에서는 문짝이 몸체에 딱 맞는지, 경첩을 조였을 때 문이 수평으로 닫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이 확인을 건너뛰면 나중에 문짝이 처지거나 완전히 닫히지 않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리폼·부분교체·전체교체, 작업 범위 비교
몸체 상태와 바꾸고 싶은 범위에 따라 세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작업 범위와 소요 단계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 방식 | 몸체(본체) | 주요 작업 단계 | 적합한 경우 |
|---|---|---|---|
| 싱크대리폼 | 그대로 유지 | 실측→제작→설치 | 몸체는 튼튼한데 겉면만 낡은 경우 |
| 부분교체 | 필요한 칸만 새로 제작 | 실측→철거→제작→설치 | 상부장·하부장 중 한쪽 몸체까지 손상된 경우 |
| 전체교체 | 전부 새로 설치 | 철거→설계→제작→전체설치 | 구조 자체를 바꾸고 싶은 경우 |



